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3-07-22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3070345&service_code=03 | |
![]() 가상 발전소(VPP)란 대규모이면서 집중형 발전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복수의 분산형 전원을 통합 제어하는 것으로 1개의 발전소인 것 같이 보이는 구조이다. 목적은 투자비용의 삭감이다. 원격지에 대규모 발전소를 건설하면 수요지까지의 송전선 용량을 확대하는 공사 등이 필요하다. 그러면 수요지 주변에 있는 분산형 전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발상이다. 일본 CTC 주식회사(Itochu Techno-Solutions, 이하 CTC)는 철강이나 종이?펄프, 화학계 공장 등 자가 발전장치를 운용하고 있는 기업이나 특정 규모 전기사업자(PPS) 전용으로 VPP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의 제공을 2013년 7월부터 개시하였다. 에너지 관련 계측기의 설치로부터 정보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데이터를 분석 툴에 투입하기 위한 주변 IT 시스템의 구축, 보수 지원을 포함한 솔루션이다. CTC는 분석 툴로서 스위스 ABB의 `cpmPlus Energy Manager`를 사용한다. 이 분석 툴은 전력 이용의 가시화나 에너지 효율 향상이나 에너지 비용 삭감, 매전 수익 향상을 위해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소프트웨어로, 유럽을 중심으로 약 100개의 사례가 있고 cpmPlus Energy Manager를 적용하는 것으로 에너지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어 비용을 최대 5% 삭감할 수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여러 제조 공정에 있는 설비 기계에 접속한 계측기로 에너지의 이용 상황과 사전에 설정한 목표치를 실시간으로 비교, 감시하는 가시화가 가능하게 된다. (<참고자료>)에 나타낸 그래프에서는 필요한 전력량과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하여 예측치를 산출하고 있다. 이것에 의해 전력 구입과 매전을 계획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공장의 생산?가동 계획과 전력 수요를 연결시킬 수도 있다. 생산계획을 입력하면 수요 전력량을 예측할 수 있어 설비 기계의 최적인 가동?운용 상태의 계산 결과를 출력하고 이것에 의해서 공장 등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실현할 수 있다. 자가 발전으로부터의 매전 수익을 높일 수도 있다고 한다. 수요와 공급의 조정 정밀도 향상과 최적화에 의하여 잉여 전력량의 예측치 확실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앞에서 설명한 가상 발전소에 직결하는 기능도 있다. 공장 등 복수의 거점을 통합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의 구매가 용이하게 된다. 발전 능력과 수요예측의 합산치를 산출하는 것으로 거점 간 전력 융통이나 합산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것은 매전 수익의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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